오늘의 축구

[오늘의 축구] 비니시우스, 사우디의 '1조 5000억' 제안에 고민…레알 이적료도 역대급

오늘의 해축 2025. 2. 13. 23:31

레알 마드리드의 에이스 비니시우스 주니오르가 사우디아라비아의 천문학적인 제안에 흔들리고 있다.

스페인 매체 마르카는 13일(한국시간) "비니시우스는 사우디 측과 직접 만나 거부할 수 없는 제안을 검토 중" 이라고 보도했다.

사우디의 충격적인 제안: 5년간 1조 5000억 원!

사우디아라비아는 비니시우스에게 5년간 10억 유로(약 1조 5080억 원)의 계약을 제안했다. 이는 시즌당 2억 유로(약 3015억 원)에 해당하며, 현재 알나스르에서 세계 최고 연봉을 받고 있는 크리스티아누 호날두(2억 유로)와 동일한 수준이다.

현재 비니시우스는 레알에서 연봉 2500만 유로(약 378억 원)을 받고 있지만, 사우디의 제안은 그 금액의 8배 이상이다.

레알, 역대 최고 이적료 제안 받을 수도

사우디 클럽들은 레알 마드리드에 3억 유로(약 4523억 원)의 이적료를 제시할 준비가 되어 있다. 이는 역대 최고 이적료였던 네이마르(2억 2200만 유로, 약 3355억 원)를 훨씬 뛰어넘는 금액이다.

그러나 비니시우스의 바이아웃(계약 해지 금액)은 10억 유로(약 1조 5080억 원)이기 때문에, 레알이 이적료 협상에 응할지가 관건이다.

비니시우스의 고민… '발롱도르 vs 돈'

사우디행을 선택하면 유럽 무대에서 경쟁하며 발롱도르를 노리는 것이 사실상 어려워질 가능성이 높다. 하지만, 크리스티아누 호날두를 비롯해 네이마르, 벤제마, 마네, 마레즈 등 많은 스타들이 이미 사우디 리그로 향했기 때문에 비니시우스의 선택도 불확실하다.

레알은 비니시우스와 재계약을 추진하고 있지만, 선수 본인의 결정이 가장 중요해졌다. 과연 비니시우스는 레알의 에이스 자리를 지킬 것인가, 아니면 '축구 역사상 최대 계약'을 선택할 것인가.

다가오는 여름 이적 시장에서 그의 결정이 큰 화제가 될 전망이다.

 

 

'돈이 미쳤다' 사우디가면 1조 5000억 초대박…"비니시우스, 전례 없는 제안에 미래 고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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