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발롱도르 수상자로 모하메드 살라(30%)와 킬리안 음바페(29%)가 강력하게 거론되고 있다. 축구 매체 ‘스코어 90’이 공개한 예상 확률에서 살라가 근소하게 앞섰으며, 비니시우스 주니오르(10%), 라민 야말(8%) 등이 뒤를 이었다.
살라는 이번 시즌 37경기에서 29골 20도움을 기록하며 리버풀의 리그 1위 및 챔피언스리그 16강 진출에 기여했다. 반면, 시즌 초반 부진했던 음바페는 최근 득점력을 회복하며 레알 마드리드의 핵심 공격수로 활약 중이다.
살라와 음바페 모두 발롱도르를 수상한 적이 없으며, 이들 중 한 명이 우승하면 비니시우스는 2년 연속 수상에 실패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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